세상사는 이야기

마음을 淸淨하게 다스리고 修身齊家를...

雪 山(河在斗) 2010. 9. 11. 19:24

 

                                                                                                                 (濟州道 구좌면 龍泉洞窟 展景)

아무도 보이지않는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寶物이 같여 있듯이 사람의 五尺 몸속에는 自身도 모르는 我慢과 毒惡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니 나를 正確하게 알고싶거든 他人의 行動을 正確하게 볼 必要가 있는 法이니라 내가아니면 안된다는 我執을 하루라도 빨리 버리고 現實에 充實하는 것만이 나의 괴로움을 빨리 덜어버리는 좋은 일이될 것이다.나의 잘못된 人生觀을 버리지 못하면 現世는 물론이거니와 죽어서도 本人의 永魂은 地獄에서 허덕일 것이며 더럽혀진 이름석자 때문에 子孫은 더욱 貧困하게 살게 될 것이니라.그렇게 人生을 살지말게나 恒常 너거러운 마음으로 남의 立場에 서서 生覺을하고 살면 一萬가지 善根이 심어지고 萬福이 깃들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어리석게 自身의 立場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誤解로 感情이나 汚氣를 부리어 잠시라도 自身이 살아가는 앞날에 業障만 될 뿐이로다.前生에 잘못으로 罪가 된것이 現世의 因.果가 되어서 現實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現生의 惡한 因.果가 來生에는 괴로운 不幸으로 되는 것을 百千萬번이라도 明心할지어다.모두의 性品은 百千萬劫으로 살아온 뿌리인 것이니 깊이깊이 숨어있는 因果인줄 알기가 어려운 것이고 어리석은 마음은 多劫生으로 살아오면서 罪의 뿌리인 것을 알기가 힘든 것이며 言行의 濕性은 世世生生을 살아오면서 잘못 길들여진 濕業인 것이니 알면서도 고치기가 어렵고 힘든 것이니라.그리하여 天地衆生에게 分付하시기를 人間의 性品속에 百千萬劫의 因果가 다들어 있으니 各者의 性品을 고치는 것이 萬劫의 因果를 消滅하는 것이고 마음을 다스리어 깨닫는 것이 萬生의 罪業을 消滅하는 길이며 言行속에 人間生生의 흥망성쇄(興亡盛殺)가 다 있으니 言行의 濕觀을 바르게 實遷하는 것이 魔障을 다스리는 修道의 길이며 올바른 修道의 길이 모든 罪障이 消滅되고 自己몸을 다스리고 家庭을 다스리는 것이니라.家庭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남앞에서 우쭐되는 慢心은 하루빨리 淸淨한 信心으로 돌아가서 깨닫는 것이 모든 罪障을 消滅하는 것이니라.

    

                                                 (2010庚寅年9월11일) 雪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