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2011辛卯年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雪 山(河在斗) 2011. 1. 1. 13:53

 

                                                              (2011辛卯年 元旦 東海의 日出 展景)

2011辛卯年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太陽은 去年이나 今年이나 變함없이 그곳에서 다시 솟아 올라서 大地를 비추고 있습니다.우리가 이 世上에 왔을 때 빈손으로 왔으며 그리고 우리가 이 世上을 마지막 떠날때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이 빈손으로 떠나야 하니 모두 내것이라 하는 着示속에 살고있을 뿐이다.모든것을 붙잡으려고 死力을 다하여 매달려 보지만 世上事 모두가 不質없는 일이며 붙잡았다 생각하면 곧 놓아야 하는 것이 人生無常의 뜻이 아니겠습니까? 辛卯年의 새해가 밝아 왔으니 庚寅年에 못다한 아쉬운 善行의 일들을 今年에는 모두 이룰 수 있도록 勞力합시다. 우리는 태어나 이世上을 떠나가는 날까지 끝없이 붙잡으려고만 하다보니 四苦의 緣을 斷切하여 버리지 못하니 때로는 내려놓을 줄 아는 그러한 智慧가 必要 하며 因緣에 따라서 暫時 내게로 온것 뿐입니다.法頂스님께서 無所有가 모두를 所有하는 것이라고 後世에 傳하였으니 辛卯年 한해는 無慾으로 솟아오른 太陽처럼 밝고 平穩하게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祈願 또 祈願 해봅시다.

                                                                                              (辛卯年 元旦 雪山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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