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陜川 梅花山 거북이 바위)
어둠이라도 등불(燈火)이 들어가면 밝아지며 탁수(濁水)에도 달(月)이 들어가면 맑아진다.밝음이 일월(日月)보다 더 할소냐 청정(淸淨)함이 연화(蓮華)보다 뛰어날소냐.법화경(法華經)은 일월(日月)과 연화(蓮華)이기 때문에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라고 이름하며 니치렌(日蓮) 또한 일월(日月)과 연화(蓮華)와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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