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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辛卯年10월27일(木)요일 KT全國同友會 全北 大屯山 山行

雪 山(河在斗) 2011. 10. 28. 16:53

 

 

 

 

 

 

 

 

 

 

 

 

 

 

 

 

 

 

 

 

 

 

 

 

 

 

 

 

 

 

 

 

 

 

 

 

 

 

 

 

 

 

 

 

 

 

 

 

 

 

 

 

 

 

 

 

 

 

 

 

 

 

 

 

 

 

 

 

 

 

 

 

 

 

2011신묘년10월27일(목)요일 KT부산동우회는 아침잠을 설쳐가면서 관광버스에 몸을 실고 오전7시에 고속도를 달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농촌들녁의 풍요로움을 즐기면서 달린지 무려4시간이나 지나 전북 대둔산 자락에 도착하여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과 같이 자리를 하여 인사말을 나누고 오전11시30분경에 산행을 시작하여 대둔산 정상으로 오르기 시작하였다.도립공원으로써 그다지 높지않은 산이지만 그래도 찾아온 산악인을 그대로 두지는 않았다.만만하게 보다가는 큰코다치는 산이 바로 대둔산이다.해발878m그래도 우리나라 백대명산에 이름을 오려놓은 명산이다.험한 산새는 케이블카를 지나서 곧장 오르막길이다.그것도 돌계단으로 평소에 훈련이 되지 않은분들은 참으로 오르기 힘든산이다.그러나 평소에 준비하고 산을 즐기는 분이라면 산새를 즐기면서 1시간30분이면 정상도전은 충분한 산이다.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그 기분은 정상에 올라보지 못한분들은 감히 이야기 할 수없는 쾌감을 느끼는게 바로 산정상의 묘미라 할 수있을 것이다.세월의 변화무상 함을 말해주듯이 대둔산에도 어느듯 한해를 마무리하라는 순리에 따르고 있었다.7부능선까지는 벌써 낙엽으로 변하였고 그나마 금년에 보고느낀 단풍중에서 제일로 빛깔좋은 단풍이였다. 단풍으로 유명한 오대산을 다녀왔지만 단풍의 묘미를 느끼지 못하였다.전국에서 모인 동우회원 전원은 아무른 사고없이 산행을 마무리하고 해산 할 수가 있었다.많은 인원을 인솔하고 준비하신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합니다.(雪山 河在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