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辛卯年10월18일(火) 盃思慕 江原道 平昌 五臺山1563m 山行

 

 

 

 

 

 

 

 

 

 

 

 

 

 

 

 

 

 

 

 

 

 

 

 

 

 

 

 

 

 

 

 

 

 

 

 

 

 

 

 

 

 

 

 

 

 

 

 

 

 

 

 

 

 

 

 

 

 

 

 

 

 

 

 

 

 

 

 

 

 

 

 

 

 

 

 

 

2011신묘년10월18일(화)요일 배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아침 잠을 설치며 버스1대로 오전5시40분에 오대산으로 출발하여 어둠이 가시지도 않은 고속도로를 질주하여 무려4시간 30분이나 지난후에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오전11시경에 잠을 설쳐가며 기대에 부푼 산행이 시작되고 오대산 단풍이 오늘이 절정이라고 메스컴이 연일 떠들어 참으로 단풍의 묘미를 제대로 한번 즐길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오대산 정상으로 올라 갈수록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기 시작하고 단풍의 묘미는 찾을 수 가없었다.설악산.오대산은 전국에서도 단풍으로 유명한 산이였지만 이미 단풍은 낙엽으로 변해버린 뒤였으니 말이다. 모든분의 실망이 대단 하였지만 그래도 오대산 정상으로 간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해발1.563m정상에 도착하니 그야말로 강원 평창과 홍천군의 산새를 한눈으로 볼수있어 그렇게 헛된 산행을 아니였다.워낙 유명한 산이라 평일인데도 인산인해로 올라가는길 내려오는길 모두가 참으로 복잡하였다.특히 단풍철에는 토.일요일에는 산행을 좀 자제하는 쪽이 훨씬 모두가 편할 것 같아보였다. 그리고 오후3시30분에 상원사 주차장으로 모두 하산하여 무사하게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할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