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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辛卯年3월19일(土)요일 참사랑 蓮堤山岳會 第18次 淸道 華岳山 931.5m

雪 山(河在斗) 2011. 3. 19. 21:16

 

 

 

 

 

 

 

 

 

 

 

 

 

 

 

 

 

 

 

 

 

 

 

 

 

 

 

 

 

 

 

 

 

 

 

 

 

 

 

 

 

 

 

 

 

 

 

 

 

 

 

 

 

 

 

 

 

 

 

 

 

 

 

 

 

2011신묘년3월19일(토)요일 참사랑 연제산악회는 연산로타리 교보빌딩 앞에서 오전8시에 출발하여 경북청도군 한재마을 근로복지연수원 주차장에 오전9시30분에 도착하여 산행에대한 안내를 받고 오전9시50분에 화악산으로 출발하여 오전11시에 아래 화악산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산 능선을 따라 위 화악산에 오전11시30분경에 도착하여 A코스는 다시 조방 바위를 지나 화악산931.5m정상에 12시20분경에 도착하여 중식을 겸하여 휴식을 취하고 오후1시경에 하산을 시작하여 화악산 조망바위를 지나 안부측으로 하산하여 원점으로 돌아서 하산하여 근로복지 연수원 주차장에 오후2시10분경에 도착하여 한재 청정 미나리와 돼지 수육으로 하산주를 나누고 오후4시경에 출발하여 밀양 가지산 터널을 지나 언양쪽으로 경유하여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에서 원동으로 돌아서 부산 연산동에 오후6시30분경에 도착하여 하루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참사랑 집행부 관계자 모든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雪山)

 

본문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면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북쪽의 밤티재로 남산에 연결된다. 만만찮은 높이와 시원스런 조망, 아기자기한 암릉이 어우러져 산행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태백산맥 남부의 준령 중 하나이다.
밀양시의 진산이며 주능선의 길이가 약 7km에 이르고 남쪽의 한재천·요고천 등
밀양강의 지류가 발원하여 곳곳에 이들 하천의 개석에 의한 침식분지가 산재해 있다. 특히 이들 분지의 하나인 운주골의 암벽 위에 있는 운주암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연이 있다. 봄에는 진달래
가 장관을 이루는 산이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가 있는데 크게 청도면
요고리에서 회골과 운주골을 거쳐 운주암에 들렀다가 정상에 오르는 코스와 상동면 여수리에서 '작은 화악산'에 오른 뒤 정상에 이르는 방법, 청도읍 평양리
불당마을에서 정상부근 능선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
산행의 들머리는 불당마을 못미처 작은 화악산을 서쪽으로 바라보며 올라서는 청도읍 평양리 음지마을이다. 동북쪽 사면의 진달래 군락을 어느 코스보다 잘 볼 수 있는 길이다. 음지마을에서 출발하여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철마산
안부를 지나 588m봉을 거쳐 작은 화악산을 지나 산 정상에 올랐다가 414m봉을 거쳐 평양리 중리마을로 하산한다.
이 산의 가장 큰 특징인 진달래 군락이 많은 구간은 음지마을에서 철마산 안부를 오르는 길과 588m봉에서 작은 화악산을 거쳐 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이다. 등산로 전 구간이 대체로 평이한 편이지만 철마산 안부에서 작은 화악산으로 오르는 길인 된비알 구간이 약간 어렵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작은 화악산은 전망이 시원하다. 남쪽으로 밀양강이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남산이 조망된다. 산 정상은 이곳에서 1시간 남짓 가야 한다. 정상은 밋밋하다. 하산은 414m봉 쪽으로 길을 잡아 평양리 중리마을로 내려선다. 길도 잘 나'있어 이 산의 장쾌한 주릉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산행 들머리와 도착지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원점회귀형 산행에 가깝다.
불당마을과 평지마을은  이 산의 깨끗한 물로 재배한
산미나리가 특산물로 조선시대에는 궁중에 진상했다고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는데 청도역에서 음지마을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