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자신이다

雪 山(河在斗) 2012. 12. 5. 18:30

 

인생 최대의 적은 자기자신이다.

(人生最大的敵人是自己)

인생 최대의 실패는 스스로 잘낫다는 생각이다.

(人生最大的失敗是自大)

인생 최대의 어리석음은 남을 속이는 것이다.

(人生最大的無智是欺騙(기편))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질투다.

(人生最悲哀的是嫉妬(질투))

인생 최대의 착오는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人生最大的錯誤是自棄(자기))

인생 최대의 잘못은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속이는 것이다.

(人生最大的罪過是自欺欺人)

인생에서 가장 가련한 성품은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이다.

(人生最大可憐的性情是自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녀야 할 것은 정진이다.

(人生最可 服的是精進)

인생 최대의 파산은 절망이다.

(人生最大的破産是絶望)

인생 최대의 재산은 건강이다.

(人生最大的財富是健康)

인생 최대의 채무는 인정에 대한 채무다.

(人生最大的債務是人情債)

인생 최대의 예물은 관용과 용서다.

(人生最大的禮物是寬恕)

인생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자비와 지혜다.

(人生最大的缺 悲智)

인생 최대의 기쁨은 베푸는 일이다.

(人生最大的 是布)

출처는 알 수 없지만,
모두 마음에 새길 만한 내용이지 싶습니다.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바람 부는 날대로,
비 오는 날대로,
눈이 오면 더욱 그리운 날대로 생각하자.
스치는 세상사에 하고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줄수 있는 사람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 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 만�만나지나 봅니다.
곁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 그런 하나 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蘭香에취하고名言名句에 感銘받고....★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

-"莊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가 된다는 것은

없는 것(無)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老子"-

부모가 사랑해 주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부모가 미워하시더라도

송구스러이 생각하여 원망하지 않고,

부모에게 잘못이 있거든 부드러이

말씀드리고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曾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업신 여김을 받지 않는다.

-"小學"에서-

 

제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을 업신여기지 못한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제 부모에게 다하고 보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들에게까지 미쳐서

천하가 본받게 될 것이니,

이것은 천자로서의 효도이다.

-'孔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 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孟子"-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莊子"-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이리하여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로잡는데 있다고 이르는 것이다.

-"大學"에서-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에서-

정도(正道)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고

무도(無道)하게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적다.

돕는 사람이 가장 적을 경우에는 친척마다 등을 돌리고

돕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경우에는 천하가 따라오느니라.

-"孟子"-

큰 지혜가 있는 사람은

영고성쇠(榮古盛衰)를 알고 있으므로

얻었다 해서 기뻐하지 않고

잃는다 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그는 운명의 변화무상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莊子"-

늙어서 나는 병은 이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 온 것이며,

쇠한 뒤의 재앙도

모두 성시(盛時)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君子) 가장 성할 때에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菜根譚"에서-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福)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禍)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准南子"-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한 때 있으며

복은 경사 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金時習"-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 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

다 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 관뚜껑을 닫기에 이르러서야

자손과 재화가 쓸 데 없음을 안다.

-"채근담"에서-

십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백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다.

어진 이와 성인도 역시 죽고,

흉악한 자와 어리석은 자도 역시 죽게 된다.

썩은 뼈는 한 가지인데

누가 그 다른 점을 알겠는가?

그러니 현재의 삶을 즐겨야지

어찌 죽은 뒤를 걱정할 겨를이 있겠는가.

-"列子"-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느니라,

곧은 사람과 신용 있는 사람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유익하며,

편벽한 사람과 아첨 잘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해로우니라.

-"孔子"-

나이 많음을 개의치 말고,

지위가 높음을 개의치 말고,

형제의 세력을 개의치 말고

벗을 사귀어라.

벗이란 상대방의 덕을 가려 사귀는 것이니,

여기에 무엇을 개재시켜서는 안 되느니라.

-"孟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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