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황혼에 멋진 삶은 건강이다

雪 山(河在斗) 2011. 10. 23. 19:37

 

 

 

황혼에 멋진 삶은 건강이다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남의 하는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 해서

시시건건... 맟을려고 하지말라,

우주만물에 생존하는 동식물은 똑 같은 것은 없다,

각기 다른 이미지에 다른 생각을 해야

균형이 맞기 떄문이다,,,

많은 사람의 모임에서 넘 잘 난척 설처 대지말라

필경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거라,?

풋 과실은 쓰지만 잘 익은 과실은 달고 맛이 나드시

경륜에 삶은 무시 못한다,,,,

늙었다고 한탄말고 훨훨 묵은 업보 벗어 던지고

바람따라 세상 구경 다 하고 가세나,,,

법정 스님의 범문중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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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명상 -옮겨봄니다 운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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