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2011辛卯年7월16일(土)요일 참사랑 第22次 慶北 盈德 東臺山791m

雪 山(河在斗) 2011. 7. 18. 17:41

 

 

 

◆영덕 옥계계곡
태백산 줄기의 끝자락인 달산면에 위치한 계곡으로 천연림으로 뒤덮인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기가 막힌 곳이다.
인적이 드문 바위 틈 사이를 지나 오십천으로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그 이름에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맑고 깨끗하다.
기암괴석과 뒤섞여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돌아드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특히 조선 광해군 원년(1608년)에 지어진 침수정(경북도 문화재 제45호) 아래 계곡의 풍경은 진경산수를 보는 것처럼 운치있어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다.
이곳 계곡물은 50여개의 작은 내와 어우러져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이룬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등산로도 있어 가족끼리 야영하기도 안성맞춤이다.

2011신묘년7월16일(토)요일 오전7시30분에 연제예식장에서 출발하여 교보빌딩에서 차량6대로 오전8시10분에 경북 영덕으로 출발하였다.지루한 장마가 끝이나고 모처럼 활짝 개인날씨에 가벼운 마음으로 6호차량에 탑승하여 영덕 옥계휴양지 주차장에 오전11시30분경에 도착하여 집행부의 산행에 대한 안내를 받고 곧바로 출발하여 동대산 정상을 향하여 등산을 시작하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동대산 정상으로 오르는 분들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산행의 묘미는 정상을 밟는데 의의가 있는 법인고로 고행을 자처하여 약2시간30분의 고행으로 동대산 정상에 오후2시경에 도착하여 중식및 휴식을 취하고 오후2시30에 출발하여 원점회귀하여 시원한 계곡수에 잠시 쉬었다가 옥계주차장에 오후4시30분경에 도착하여 예정시간을 30분정도 지체하였다.그리고 오후5시에 옥계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부산 연산동에 저녁8시10분경에 도착하여 하루의 산행을 무사하게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