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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庚寅年8월17일 盃思慕 山岳會 梁山 明谷 大雲山 자락에서.

雪 山(河在斗) 2010. 8. 17. 21:32

 

 

 

 

 

 

 

 

 

 

 

 

 

 

 

 

 

 

 

 

                                                                                                                                              (양산 명곡 대운산 계곡에서)

2010경인년8월17일(화)요일 배사모 산악인은 오전9시30분 연산동 지하철역에서 출발하여 노포동역에 하차하여 301번 버스를 환성하여 버스 종점에 하차하여 오전11시부터 대운산으로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산행하기에는 적합한 날씨였습니다.산행을 시작하는 입구에는 농심이 무러익어가는듯 어느사이 벼이삭이 고개를 내밀고 세월의 흐름속에 결실을 준비하고 있는듯 하였습니다. 대운산을 오른지 약1시간이 지난 12시에 계곡중간 지점에서 무더위를 잊기위하여 짐을 풀고 준비한 먹거리로 담소를 나누면서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장난치며 지난어린 개구장이 시절을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배사모 회원님의 하루해를 대운산 자락에 묻고 오후3시경 철수하여 오전에 출발지점으로 회향하여 301번 버스를 이용하여 노포역에서 환성하여 양정지하철역에 하차하여 동의기술대학 입구 더 후라이팬에서 하산주를 겸하여 시원한 맥주한잔에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참석하신 배사모 회원님 건승하시기 빕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