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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갑오년12월4일(목)요일 KT부산본부동우회 12월회 및 송년회

雪 山(河在斗) 2014. 12. 4. 18:12

 

 

 

 

 

 

 

 

 

 

 

 

 

 

 

 

 

 

 

 

 

 

 

 

 

 

 

 

 

 

 

 

 

 

 

 

 

 

 

 

 

 

 

 

 

 

 

 

 

 

 

 

 

 

 

 

2014갑오년12월4일(목)요일 KT부산본부동우회 12월 정기 월회 및 송년회를 부산 범일동 KT 빌딩6층대강당에서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참석하시여 아쉬운 석별의 갑오년의 덕담을 나누면서 이창열회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해를 결산하는 말씀과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에 삼강오륜이 땅에 떨어진 현실을 안타까게 생각하며 꾸며진 연극을 한편 선사 받았습니다.연극내용은 현대를 살아가는 고부의 갈등을 소재로 한 연극이였습니다.인생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는 고부의 갈등에 시어머님은 파지를 주워 용돈을 마련하는데 며느리는 파지줍는 시모때문 한마디로 지인들에게 쪽팔려 죽는다는 현실을 개탄하고 시누이들은 수가 많았지만 노모를 모실분이 아무도 없어 흔히 지금 우리사회에서 격고있는 격동의 현실을 그대로 표현 한 연극이였습니다.노모님이 파지를 주워 거금을 통장에 저축시켜서 그래도 맡며느리라고 병석에있는 며느리에거 전하는 애뜻한 시어머님의 상을 감명받게 하였습니다.인생은 결국 무에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단막극을 역사속으로 저물어가는 갑오년의 말미에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인생무상 시생멸법이라는 부처님의 말씀이 문듯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그리고 행사를 모두 종료하고 19층에 마련되 식사자리에 선.후배간의 정담을 담아 조촐하게 소주잔을 기우리며 가는년의 아쉬움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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